백종원을 필두로 농벤져스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판매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이번 2월 11일 방송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음식 판매 중단을 극복하기 위해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 를 필두로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한 식당을 열었다고 합니다.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백종원 필두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백야식당' 개장
매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산물 홍보를 위해 힘써온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 멤버들은 휴게소, 공항 등의 장소에서 특산물 홍보와 함께 음식을 판매해 왔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음식 판매를 중단하고, 비대면 홍보에 집중하는 전략을 취했는데요. 이에 큰 아쉬움을 느낀 농벤져스는 특별히 설날을 맞이해 새로운 형식의 ‘맛있는 만남’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설날 특집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될 백종원이 준비한 3개월간의 대장정 프로젝트의 정체는 바로 충남 예산에 세워진 언택트 시대 맞춤형 식당 ‘백야식당’인데요. 이번 ‘백야식당’은 건물 일부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고 외부에는 모니터를 설치해 요리하는 모습을 중계하는 오픈형 쿠킹 스튜디오라고 합니다. 게다가 시민들이 안전을 위해 드라이브스루 광장도 준비했다는 사실! 신개념 ‘백야식당’에 농벤져스 멤버들은 “이전과는 스케일이 다르다”라며 감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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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 배우 정준호 국악 소녀 송소희 출연
이번 ‘백야식당’에는 지난 충남 예산 편을 함께 했던 배우 정준호와 국악 소녀 송소희가 함께 합니다. 두 사람은 각각 고향 예산의 특산물인 백태 콩과 쪽파를 ‘맛남의 광장’에서 소개했습니다. 첫 번째 손님인 정준호는 농벤져스를 위해 어머니의 손맛으로 만든 동치미와 배추김치를 챙겨왔고, 이에 백종원은 시원한 동치미국수를 만들어 보답했습니다.
두 번째 손님인 송소희와 정준호의 케미도 좋았는데요.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 고향 선배 정준호는 투머치 토커다운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백종원은 송소희가 가져온 쪽파를 활용해 골뱅이무침을 만들어 대접했다고 합니다.
이후 농벤져스는 본격적으로 ‘언택트 요리쇼’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선보일 메뉴는 예산의 명물 돼지 곱창을 넣은 '매콤한 곱창 국수'와 쪽파 기름으로 만든 '파기름 간장국수'인데요. 시작에 앞서 송소희는 ‘태평가’를 불러 시민들의 귀를 즐겁게 했고, 백종원 역시 화려한 웍 질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요리쇼 직관이 끝나고, 완성된 국수를 맛본 시민들은 새로운 맛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맛과 재미를 동시에 잡은 전국 최초 ‘언택트 요리쇼’ 현장은 11일(목)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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