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의 악당. '리처드 아미티지'가 연기한 설리반은 누구?
안녕하세요~! 국내 최초 SF영화 '승리호'의 개봉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 믿고 볼 수 있는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듯 합니다.
한편, '승리호'의 악당 설리반 역을 영국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맡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리처드 아미티지'는 한국에서는 '호빗'의 '소린'으로 유명하죠!
오늘은 '리처드 아미티지'가 맡은 '승리호'의 악당 '설리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승리호'의 악당 설리반, 그는 도대체 누구?
영화 '승리호'의 시간적 배경은 2092년.
지구는 황폐화되어 사람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었습니다.
환경문제를 타개할 방법으로 우주 개발 기업 UTS는 '스페이스 콜로니'를 건설합니다.
즉, 우주에 사람들이 거주할 수 있는 위성을 지은 것이죠.
그러나 스페이스 콜로니는 전체 인구의 5%만이 거주할 수 있었습니다.
나머지 95%는 지구에 남거나, 우주 노동자로 전락해야 했죠.
이러한 불평등한 구조를 고안한 사람이 바로 UTS의 회장 '설리반'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유한 이들은 콜로니에서 생존을 보장받으며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매번 목숨을 걸고 살아남아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구조를 만들어냈다고 해서 설리반을 무조건 악으로 규정하긴 어렵죠.
도의적인 책임을 경시하긴 했지만 설리반은 기업의 수장이고, 이윤 추구가 우선적인 목표이니까요.
돈을 지불할 수 있는 자를 콜로니에 들이는건 UTS의 입장에선 당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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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설리반을 악인으로 설정하려면 그는 더 잔인하고 못돼먹은 인간이어야 할 것입니다.
설리반이 악당인 이유는, 그가 의도적으로 지구를 망치고 있기 때문이죠.
이 내용은 다음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승리호'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승리호
우주 청소선 승리호. 우연히 수거한 우주 쓰레기로 인해 거대 기업 uts의 표적이 된다.
webtoon.daum.net
내용을 요약하자면, 원래 UTS는 지구를 복원하기 위해 결성된 엽합체(컨소시엄)이었습니다.
그러나 2092년의 상황으로 미루아 보아 지구 복원이라는 UTS의 본 목적은 완전히 실패했죠.
오히려 UTS는 스페이스 콜로니로부터 창출되는 수익을 늘리기 위해 지구를 의도적으로 오염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설리반을 악당으로 규정하기에 충분하죠. 돈을 위해 지구를 망친 주범이니까요.
돈이 목적인 승리호 선원들이 설리반과는 어떻게 갈등을 겪게 될지,
또 설리반으로부터 어떻게 지구를 구해낼 지 궁금해집니다.
설리반이라는 캐릭터가 보다 더 매력적인 인물이었으면 좋겠네요.
원래 빌런이 매력적이어야 주인공이 더 멋져보이는 법이니까요.
승리호의 전반적인 스토리와 설정들을 짧게 영상으로 요약해봤으니 한번씩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분 30초로 완전정복! 넷플릭스 개봉 예정작 '승리호' 프리뷰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업체와 광고나 지원이 전혀 없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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