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자기 유재석과 작은 자기 조세호와 함께 자기님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번 주 수요일 유퀴즈에 18년간 ‘감자’만 연구한 오리온 감자연구소 황순원 연구원 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번주 유퀴즈에 출연하는 황순원 연구원이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오리온 포카칩 감자연구소 황순원 연구원
국내에서 수많은 상품을 히트시킨 '오리온'의 감자 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황순원 감자 연구원! 감자를 연구하면서 감자칩의 맛을 수호하고 더 발전시키는 것이 핵심적인 업무라고 하는데요. 감자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살린 것은 역시 자사의 제품인 '포카칩'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실제로 감자 스낵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건 오리온 사의 포카칩이죠. 포카칩의 맛을 유지하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시도와 노력을 들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오리온은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포카칩을 생산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경까지 전라남도 보성에서 강원도 양구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감자를 수확한 뒤, 각 지역에서 수확한 감자를 바로 청주공장으로 보내 생산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리온은 감자만을 연구하는 국내 첫 민간 연구소인 '감자 연구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황순원 자기님 또한 바로 이 감자 연구소에서 근무하십니다.
포카칩이 출시된 이후로 강원도 평창에 설립된 감자 연구소에서는 더 맛있는 감자 스낵을 만들기 위해 종자 개발, 저장, 선별 등에 대한 기술 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 끝에 오리온은 새로운 감자 종자를 개발하기도 했는데요. 10년 간의 연구 끝에 감자 스냑을 만들기에 최적화된 감자 종자인 두백의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두백은 기름에 튀겼을 때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감자 고유의 색을 잃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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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자 오리온 포카칩 감자연구소 황순원 연구원은 누구인가?
건국대 원예과를 졸업한 뒤 강릉대에서 조직배양학 석사학위를 받은 황순원 연구원은 “처음엔 좋은 품질의 종자였어도 2대, 3대 때까지 좋은 품질이 보장되는 게 아니다”라고 예전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종자를 배양하고 기존 배양관을 관찰하고, 적응력 테스트를 위해 다른 곳에 옮겨 심는 작업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노력이 배경이어서 그런지 황순원 연구원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국내 감자칩 계의 라이벌은 누구인지 묻는 아기자기 조세호의 질문에 "국내에... 있나요?"라며 오리온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오늘 방송되는 유퀴즈에서 황순원 연구원이 감자연구소에서 하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기대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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